평균의 허상, <평균의 종말>
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책이다. 개인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, 어떤 직원을 채용할 것인지,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더 성장할 수 있는지에 길을 제시한다. 저자는 어렸을 때, ADHD로 판정받아 학교에 적응 못해 고등학교를 중퇴했었다. 하지만 주경야독하여 하버드대 인간발달학 석사를 받았다. 어린 시절, 평균에 떨어진 그녀가 어떻게 하버드대 석사학위를 딸 수 있었을까? 평균은 뛰어남과 그렇지 못함을 나타내는 강력한 지표다. 우리 어머니도, 나의 성적에 대해서도 물으실 때 평균을 물으셨고, 등수를 물으셨다. 어머니는 나의 성적을 판단하는 기준을 평균으로 잡았다. 기존의 관념과는 다르게, 저자는 평균의 허상을 보여주며 기존의 평가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. 많은 사례들이 평균은 사람을 판단하는데..
2020.07.09